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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th MNFF

제8회 머내마을영화제 
당신의 빛으로, 눈이 부시다.
우리 모두는 각자 아름다운 존재 

초가을의 꿈결 같은 시간을 선사할 머내마을영화제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당신의 빛으로, 눈이 부시다’입니다. 지난해 주제 ‘혹시, 나를 아세요?’의 연장선상에서 지난 혹독한 겨울 이후 가정에서, 마을에서, 광장에서 당신이 어떻게 빛나는 존재였는지 살펴봅니다. 각자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함께 목소리를 내서 더욱 빛나던 모습을 여기 펼쳐놓습니다.

 
개막작 <딸에 대하여(2024, 감독 이미랑)>, 야외상영작 <플로우(2024, 감독 긴츠 질발로디스)>는 우리의 주제의식을 선명하게 보여줄 것입니다. 전체 23개 섹션(50여편 상영) 중 13개 섹션에 감독이 직접 참석하는 시네토크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많은 영화인과 어우러지는 기회가 될 겁니다. 머내 주민으로 올해 영화제 홍보대사인 배우 류승룡 씨도 그 과정에 함께 합니다. 


올해에는 우리 각자가 직접 감독이 되어 만든 ‘나도감독 영화상영전’이 5개 섹션으로 크게 확대됐습니다. 기왕의 일반반에 더해 올해는 ‘초등학생’, ‘중학생’, ‘시니어’ 섹션이 신설된 겁니다. 온 주민이 감독 또는 배우 등 영화인으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온 동네가 영화관이 된 지는 이미 오래 됐고, 이제 우리 동네 ‘봉준호키즈’가 탄생할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청년감독작품 공모전’에도 260여 편이 접수되어 청년들의 뜨거운 영화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려 33: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6편의 작품과 무장애(Barrier-Free) 영화 2편 등 뛰어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9월13일 야외축제는 우리 각자가 ‘한 줄기 빛’이 되는 자리로 준비했습니다. 
체험, 먹거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머내영화제만의 시그니처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초가을 꿈결에 스치는 한 줄기 청량한 바람 속으로 우리 모두를 초대합니다. 들어오십시오.

제8회 머내마을영화제 집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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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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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머내마을영화제집행위원회

​동천동주민자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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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학교학부모회지역 연대위원회

​머내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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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협동조합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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